여자 양궁 대표팀의 신예이자 세계랭킹 1위인 정다소미(경희대)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여자 70m 예선에서 72발 합계 666점으로 예선 1위에 올랐다.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엄혜련)은 649점으로 2위.
오세근 더블더블…인삼공사, KCC 제압
신예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은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를 92-83으로 눌렀다. KGC인삼 공사는 4일 저녁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시범경기에서 더블-더블(19점-12리바운드)을 기록한 오세근과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로드니 화이트(23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디펜딩챔피언 KCC에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인천 산삼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79-68로 이겼다.
KDB생명, 신한은행 꺾고 시범경기 첫 승
KDB생명이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누르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KDB생명은 4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시범경기에서 86-69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모든 면에서 신한은행을 앞섰다. 종료 3분전에는 점수차를 17점까지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