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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3차 예선, 지동원 원톱 스트라이커 선발 출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0:42
2015년 5월 22일 10시 42분
입력
2011-10-11 19:22
2011년 10월 11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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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대한민국 0 : 0 UAE
지동원(20·선덜랜드)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UAE전에 지동원을 맨 앞에 세우고 박주영(26·아스널)과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서정진(22·전북)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이용래(25·수원)와 기성용(22·셀틱)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수비는 왼쪽부터 김영권(21·오미야), 이정수(31·알사드), 홍정호(22·제주), 최효진(28·상주) 순으로 늘어섰다.
골문은 변함없이 정성룡(26·수원)이 지킨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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