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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김기태 LG 신임 감독 ‘착한 선수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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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7:55
2011년 10월 14일 17시 55분
입력
2011-10-14 17:47
2011년 10월 14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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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기태 신임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기태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G는 박종훈 전 감독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사령탑 자리에 김기태 신임감독을 선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LG 제16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 신임감독은 1969년생으로 만 42세 젊은피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분위기 쇄신이 절실한 LG는 젊은피에게 팀 재건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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