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전준우, 결승 투런… 사직영웅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18 08:37
2011년 10월 18일 08시 37분
입력
2011-10-18 07:00
2011년 10월 18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차전의 영웅은 롯데 전준우였다. 전준우가 0-0인 6회말 1사 1루서 좌중간 펜스 너머로 날아가던 타구를 바라보며 1루를 돌다가 홈런임을 확인하고는 오른 주먹을 번쩍 치켜든 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직|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결승 투런…롯데, SK와 1승1패
PS 사직 9연패 징크스도 날렸다
롯데의 반격이 시작됐다. 1999년 한국시리즈부터 이어졌던 지긋지긋한 포스트시즌 사직구장 홈경기 연패도 ‘9’에서 끝냈다. 롯데는 17일 사직에서 열린 ‘2011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선발 송승준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6회 터진 전준우의 결승 2점홈런에 힘입어 4-1로 SK를 따돌리고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0-0으로 맞서던 6회말 1사 1루에서 등장한 롯데 3번 전준우는 고든의 3구째 145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겼고,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비거리 120m)을 터뜨려 사직 만원관중을 열광시켰다. 이어 홍성흔의 안타와 도루, 강민호의 적시타로 3점째를 뽑아낸 롯데는 8회 강민호의 쐐기 솔로포까지 터져 승부를 결정지었다.
강영식-임경완-이명우-김사율의 롯데 불펜진은 무실점으로 우려를 씻었다. 전준우는 게임 MVP가 됐다. PO 3차전은 19일 오후 6시 SK 홈인 문학구장으로 옮겨 펼쳐진다.
사직|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우크라군 목숨 살려달라” 푸틴 “항복하면 보장”
청년백수 120만명… 취업해도 4명중 1명 ‘단기 일자리’
‘입원 한달째’ 교황, 가톨릭 3년 개혁활동 신규 승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