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체룰 갈라티(루마니아)가 벤피카와 바젤을 상대하는 경기 영상을 봤다. 상당히 좋은 팀이었다.”라 평했다.
이어 “맨유는 승리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경기를 위해 준비를 해왔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맨유는 오는 19일 새벽 오텔룰 갈라티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경기는 오텔룰 갈라티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맨유는 앞선 예선 1,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둬 조 3위에 머물러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맨유는 오텔룰 갈라티전 이후 오는 2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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