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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런다운] 홍성흔 “3㎏↓…살 빼려면 ‘PS 다이어트’가 최고죠”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21 07:00
2011년 10월 21일 07시 00분
입력
2011-10-21 07:00
2011년 10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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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스포츠동아DB
포스트시즌 내내 묵언수행을 하던 롯데 홍성흔(34·사진)이 4차전을 앞두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런데 그 한마디가 ‘다이어트’였다.
“다이어트에는 ‘포스트시즌 다이어트’만한 게 없어요. 3kg이 쑥 빠졌네.” 특유의 쾌활한 목소리로 웃으며 얘기했지만 사실 웃을 수 없었다.
PO가 시작된 16일부터 겨우 닷새 만에 체중이 급격히 빠진 고충을 농담으로 승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외견상으로도 그의 얼굴은 시즌 때와 사뭇 다르게 홀쭉해져 정신적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다.
사실 1∼3차전에서 개인 성적이 나빴던 것은 아니다. 3경기에 나서 타율 0.364, 3타점. 4번타자 이대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5번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
게다가 팀내에서도 가장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스스로 상황별 대처법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베테랑도 사직에서 1승1패씩을 나눠가진 뒤 문학에 올라와 1승1패, 경기마다 접전을 벌이는 살얼음판 PO는 힘든 모양이었다. 한 팀을 이끄는 주장으로서 책임감과 부담감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공수교체시 더욱 큰 목소리로 선수단을 격려했고,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문학|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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