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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 시즌 5호 도움 기록…셀틱은 리그컵 4강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11:55
2015년 5월 22일 11시 55분
입력
2011-10-27 05:32
2011년 10월 27일 0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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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2·사진)이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셀틱의 리그컵 4강에 앞장섰다.
기성용은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커뮤니티스 리그컵 8강전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2-1로 앞서던 후반 19분 앤서니 스톡스의 추가 골을 도왔다.
지난 24일 애버딘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이번 시즌 5호 도움이다.
이날 어시스트를 추가한 기성용은 이번 시즌 5골(정규리그 4골, 유로파리그 1골) 5도움의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셀틱은 전반에 자책골을 내주고 0-1로 끌려가다 후반에 네 골을 몰아쳐 4-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컵 4강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날카로운 킥과 패스로 경기를 조율했다.
차두리는 4-1로 후반 37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 투입돼 8분여를 뛰며 힘을 보탰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준 셀틱은 전반 내내 하이버니언의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 4분 하이버니언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반 스프로울이 문전 오른쪽 측면에서 각도 깊게 찬 공이 수비수 대니얼 마이스트로포비치를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41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허용했다가 간신히 실점위기를 넘기는 등 계속 허점을 노출한 셀틱은 후반 2분 제임스 포레스트의 동점골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골도 기성용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기성용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아크안쪽의 동료에게 연결한 패스를 포레스트가 이어받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를 날려 1-1로 균형을 맞췄다.
포레스트는 후반 14분 포레스트가 아크 안쪽으로 달려들며 때린 왼발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분위기를 완전히 셀틱 쪽으로 끌어들였다.
상승세를 탄 셀틱은 후반 19분 스톡스의 헤딩골로 3-1로 앞서가며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차올린 킥을 정면에 있던 스톡스가 깔끔한 헤딩으로 마무리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완전히 승세를 굳힌 셀틱은 후반 24분 개리 후퍼가 후방에서 올라온 롱패스를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기분 좋게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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