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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 김진욱 감독 “도핑 양성 김재환 무기한 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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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07:00
2011년 11월 4일 07시 00분
입력
2011-11-04 07:00
2011년 11월 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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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 스포츠동아DB
두산 김진욱 신임감독이 지난달 29일 도핑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김재환에 대해 무기한 근신처분을 내렸다.
김 감독은 마무리훈련 첫 날이었던 3일 잠실구장에서 “선수로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명예뿐 아니라 팀 이미지도 실추시켰기 때문에 무기한 훈련 중지라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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