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다시 마무리로… 승리 지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5일 03시 00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이 4일 주니치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6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세이브를 따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요미우리와의 스테이지 1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인 뒤 중간 계투로 강등됐던 임창용은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 2-1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야쿠르트는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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