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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프로야구 MVP 수상…신인상은 배영섭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1-07 16:04
2011년 11월 7일 16시 04분
입력
2011-11-07 15:24
2011년 11월 7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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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윤석민-삼성 라이온즈 배영섭(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KIA 윤석민(25)이 200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윤석민은 7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야구선수권대회 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총 91표 중 62표를 얻어 삼성의 오승환(19표)과 최형우(8표), 지난 시즌 MVP인 롯데 이대호(2표)를 제치고 2011년 한국프로야구의 최고 선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민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에서 1위에 올라 1991년 선동열(현 KIA 감독) 이후 20년 만에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최우수신인선수상 투표에서는 배영섭이 총 91표 중 65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LG의 당찬 신인 임찬규를 따돌렸다.
배영섭은 지난 2009년 데뷔했지만 첫해 어깨를 다쳐 지난해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하다 올해 1군에 합류해 타율 0.294에 홈런 2개, 도루 33개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꿰찼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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