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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차두리 “공격하라고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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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07:00
2011년 11월 11일 07시 00분
입력
2011-11-11 07:00
2011년 11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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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국가대표 축구팀 차두리.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k1isonecut
대표팀, 오늘밤 9시45분 UAE전
차두리 컨디션 최상…크로스 능력도 굿
조광래 감독 오른쪽 측면 적극 공격 주문
2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차두리는 1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열릴 UAE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4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한다.
현재 최고의 컨디션이다. 빠른 스피드와 활발한 공격가담으로 상대 측면을 허무는 것이 그에게 부여된 임무다.
노련미가 더해진 차두리의 역할에 조광래 감독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9월 고양에서 소집훈련 중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차두리.
두바이(UAE)|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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