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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사 1인 시위 “육상연맹, 현장 지도자 무시말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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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03:00
2011년 11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1-11-12 03:00
2011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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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하 설악고(강원 속초) 체육교사(45)가 11일 대한육상경기연맹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주 교사는 5일 육상연맹 홈페이지에 발표된 국가대표 후보 선수 전임 지도자 공개 채용 공고에 대해 “공지는 이날 했는데 서류 접수는 4일부터 시작하는 등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주 교사는 “현장지도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잘못된 행정을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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