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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왕년의 스타들 뒤뚱뒤뚱…사직이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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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07:00
2011년 11월 14일 07시 00분
입력
2011-11-14 07:00
2011년 11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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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남고와 부산고 졸업생간의 경기 ‘부산야구 라이벌 빅매치’에서 박계원 롯데 코치가 9회말 무사 만루서 끝내기안타를 치자 부산고 졸업생들이 모두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부산고 출신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경기장을 찾아 강상수 LG 스카우트와 악수하고 있다.경남고 사령탑을 맡은 김용희 SK 2군 감독이 모처럼인 동문과의 경기가 즐거운 듯 환하게 웃고 있다.부산고 마해영 해설위원은 안타를 날리며 녹슬지 않은 타격을 선보였다.
사직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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