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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상준 감독 “김승현 복귀?…그 기술 어디 가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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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07:00
2011년 11월 14일 07시 00분
입력
2011-11-14 07:00
2011년 11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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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스포츠동아DB
김상준 감독 “돌아오면 팀에 영입 건의”
오리온스, 이적 확약 서명 보도 부인해
‘농구천재’ 김승현(33·사진)이 코트에 복귀한다면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을까.
13일 SK와의 잠실 라이벌전을 앞둔 삼성 김상준 감독은 “(이적과 관련한 오리온스와 김승현의) 절차만 마무리되면 구단에 정식으로 김승현 영입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임의탈퇴선수 신분인 김승현은 오리온스 복귀 후 트레이드를 통해 타 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은 현재 마무리가 안되고 있다. 김승현은 배포가 있고, 안정적이다. 기본적인 기술이 어디 가겠나. 지금이라도 5분 정도는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허리통증만 아니라면 몸을 만들어 더 많은 시간도 뛸 수 있는 나이다. 특정 소속팀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 문경은 감독대행은 “어제도 김승현과 통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 대행과 김승현은 국가대표시절 룸메이트였던 사이다. 문 대행은 “김승현이 다른 팀 유니폼을 입으면 우리 팀에게는 위협이 될 것”이라는 말로 그의 존재감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김 감독과 마찬가지로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의문부호를 달았다. “센터라면 코트에서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이 있다. 하지만 가드는 다르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좋은 패스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온스 심용섭 사장은 13일 “(14일 오리온스와 김승현 측이 이적 관련 확약서에 서명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김승현이 여러 차례 말을 바꿔 아직까지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잠실|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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