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미사리경정장과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발족한다. 공단은 11월 17일 하남시청에서 ‘아름다운 하남만들기’ 업무협의회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경주사업본부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의회는 경주사업본부 경정운영단장, 하남시 부시장,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17일 오전 11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협의회 협약체결식에는 전희재 경주사업본부 본부장, 이교범 하남시장, 공단과 하남시 관계자가 참석한다.
첫 업무협의회는 12월 초에 열린다. 한편 전희재 본부장은 협약서를 교환한 후, 하남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