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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대미포조선,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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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03:00
2011년 11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1-11-21 03:00
2011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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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미포조선이 20일 홈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고양 국민은행을 1-0으로 꺾고 1, 2차전을 합쳐 1승 1무로 정규시즌에 이어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전반 37분에 터진 김효기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김효기는 챔프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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