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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신욱 매직!…6위 울산 PO행 ‘가을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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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07:00
2011년 11월 24일 07시 00분
입력
2011-11-24 07:00
2011년 11월 2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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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PO)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울산 김신욱이 선제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수원|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준PO 수원전 선제골·승부차기… 3-1 V선봉
PO 티켓·亞 챔스 진출권 화끈하게 한턱 쐈다
울산이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울산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챔피언십 준 PO 수원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울산은 26일 포항과 PO경기를 갖는다. 또 울산은 2012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도 확보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울산 김신욱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수원|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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