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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우디아라비아 유세프 안바르 감독 “한국 강했다…2개월 후엔 두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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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7:00
2011년 11월 28일 07시 00분
입력
2011-11-28 07:00
2011년 11월 2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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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가졌다. 유세프안브라 사우디 감독. 상암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두 팀 모두 실력발휘를 했다. 한국에 해외파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선수들과 경험에서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 같다.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줬는데 TV로 그 장면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있다. 한국은 공격과 수비 모두 매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이 많은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우리 수비수들이 잘 버텨냈다. 2개월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닌가. 한국과의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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