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넥센 外

○ 빅야드 골프공을 제조하는 넥센이 김해 가야CC(사진)를 인수했다. 넥센은 ‘신어홀딩스’라는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가야CC를 운영하고 있는 가야개발의 지분 97.5%를 사들였다. 가야개발은 45홀의 회원제와 9홀 퍼블릭 등 54홀 규모의 골프장과 가야연수원, 가야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내장객은 30만 명에 이른다.

○ 캘러웨이골프는 19일까지 남부골프연습장 등 서울 근교 연습장에서 신제품 포지드 웨지 시타회를 진행한다. 초보 및 중·상급자 골퍼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callawaygolf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218-1980

○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볼빅은 컬러 골프공을 만들어 국내 골프산업의 저변을 확대했고 꿈나무 육성, 청소년대회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 용인 골드코리아골프장의 계열사인 일본 고베의 아와지골프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골프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109만 원에 3박 4일 동안 72홀 라운드를 할 수 있다. 겨울철 평균 기온은 10∼15도다. 1588-1031

○ 경기 광주시 남촌CC 총괄 대표이사에 김국종 씨(54·사진)가 선임됐다. 충주에 건설 중인 동촌CC 대표를 겸임하는 김 대표는 삼성에버랜드, 삼성 비서실 등을 거쳐 안양베네스트GC 부지배인과 안성세븐힐스 이스트밸리 서원밸리 나인브릿지GC 등의 총지배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