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우리銀, 신세계 격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7일 03시 00분


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우리은행이 신세계를 잡고 시즌 3승째(16패)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16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31득점을 폭발한 주장 임영희의 활약에 힘입어 신세계를 69-66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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