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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상은, 탁구선수권 2년만에 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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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03:00
2011년 1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1-12-27 03:00
2011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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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대표팀 ‘맏형’ 오상은(KGC인삼공사)이 26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회 종합선수권 단식 결승에서 팀 후배 김민석을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2년 만의 정상 탈환이자 개인 통산 최다인 여섯 번째 우승. 여자부에선 서효원(한국마사회)이 귀화선수 전지희(포스코파워)를 4-0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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