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젊은 대들보’ 기성용(23·셀틱)과 지동원(21·선덜랜드)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동원이랑 올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지동원은 맛있는 음식에 흠뻑 빠진 표정.
기성용과 지동원은 각각 자신의 소속팀에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6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동원도 2일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선덜랜드의 신(The lord of sunderland)로 거듭났다. ‘지동원 송’은 높아진 지동원의 인기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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