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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현태 전 대표팀 골키퍼 코치, 인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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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07:00
2012년 1월 14일 07시 00분
입력
2012-01-14 07:00
2012년 1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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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코치. 스포츠동아DB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주역들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뭉쳤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3일 “전 축구대표팀 김현태 골키퍼 코치(사진)가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 코치는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했던 허정무 현 인천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김 코치는 이날 인천이 전지훈련 중인 목포에서 허 감독과 만났다. 김 코치는 “진작부터 도와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힘든 팀을 맡아 고생하시는 걸 보고 결심했다”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목포|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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