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은 다음 시즌부터 ‘용병 1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을 ‘용병 2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선발 방식은 자유계약에서 드래프트로 바뀐다. 용병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최근 세 시즌, 유로리그 8강 이상에서 최근 두 시즌 동안 뛴 적 없는 선수에 한해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선수는 1라운드 지명 시 월 3만5000달러(약 4035만5000 원), 2라운드 지명 시 월 2만5000달러(약 2882만5000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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