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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쿠웨이트전, 밤 9시에 휘슬…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2-03 07:00
2012년 2월 3일 07시 00분
입력
2012-02-03 07:00
2012년 2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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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25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29일)의 시간과 장소를 확정해 2일 발표했다.
우즈벡 평가전은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은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쿠웨이트전은 당초 오후 8시로 예정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규정 18조 10항을 들어 1시간 뒤로 미뤄졌다. 3차 예선 마지막 경기까지 같은 조의 최종예선 진출국이 가려지지 않을 경우 동일 조에 편성된 국가간 경기는 동시에 킥오프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소집해 훈련에 돌입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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