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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지성 결장 맨유,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승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8 12:59
2015년 5월 18일 12시 59분
입력
2012-02-17 05:22
2012년 2월 17일 0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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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에 2-0으로 이겨 '기선제압'
박지성(31)이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아약스(네덜란드)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맨유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1~2012 유로파리그 32강전 1차전에서 후반 14분 애슐리 영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0분'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박지성은 교체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두 골 차 승리로 유로파리그에서 첫 걸음을 잘 내디딘 맨유는 오는 23일 안방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16강행 확정을 노린다.
맨유는 상대의 거센 저항에 애를 먹으면서도 한순간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웨인 루니와 에르난데스를 최전방에 내세운 맨유는 전반에 아약스의 육탄 방어에 막혀 좀처럼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반면 전력상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아약스는 빠른 역습에 이은 슈팅으로 수차례 맨유 골문을 위협했다.
양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중원 주도권 싸움을 벌이며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후반을 맞이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공세의 날을 세운 맨유에 의해 곧 균형이 깨졌다.
후반 14분 오른편에서 올라온 나니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흐르자 골대 왼편에 있던 영이 이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키퍼 다리 사이로 굴러 들어가 아약스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을 내준 아약스가 몇 차례 공격 시도로 만회골을 노려봤으나 맨유는 한번 잡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루니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아약스 진영을 파고들던 에르난데스가 오른발 슈팅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아약스 공격수 미라렘 술레이마니가 일대일 기회를 얻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는 슈팅으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쳤고, 맨유는 추가시간까지 리드를잘 지켜 2-0 완승을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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