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2일 지바롯데 2군과의 평가전을 계획했으나 비로 취소됐다. 롯데는 23일에도 같은 팀과 경기할 예정이지만 역시 비가 예보돼 있어 실전경기 차질이 불가피하다.
오말리, 다저스 인수 철회…이랜드는 계속 추진
피터 오말리(75) 전 LA 다저스 구단주가 다저스 인수전에서 발을 뺐다. LA 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오말리 전 구단주가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오말리와 손잡고 다저스 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한국기업 이랜드 그룹은 계속 입찰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랜드 그룹의 한 관계자는 “오말리와 상관없이 우리 컨소시엄은 2차 경쟁 입찰까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