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亞시리즈 개최지 서울-부산-인천으로 압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3일 03시 00분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대만이 출전하는 올 아시아시리즈 개최 후보 도시가 서울, 부산, 인천으로 압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들 3개 광역자치단체를 상대로 개최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세 도시는 모두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애초 서울과 지방 등 두 곳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운영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한 곳에서만 개최하기로 했다.

5개국 프로야구 기구 사무총장은 20일 회의에서 결승전 날짜만 11월 11일로 정하고 개최지 및 일정을 KBO가 확정하도록 했다. 올 대회에는 한국에서 2팀이 출전해 총 6팀이 참가한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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