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타이틀스폰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롯데카드가 낸 50억 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타이틀 스폰서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최고 금액이다.
KBO와 팔도는 구체적인 타이틀 명칭과 엠블럼 등 세부사항을 3월 12일 열리는 조인식에서 공식 발표한다. 팔도는 ‘꼬꼬면’ ‘왕뚜껑’ ‘팔도비빔면’ 등 라면과 ‘비락 식혜’ ‘산타페 커피’ 등 음료를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 지난해 개그맨 이경규의 아이디어로 만든 하얀 국물 라면인 꼬꼬면으로 대히트를 쳤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