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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치 파이터’ 헨더슨 입국… “저 챔피언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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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08:01
2012년 2월 29일 08시 01분
입력
2012-02-29 03:00
2012년 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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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29·오른쪽)이 28일 어머니 김성화 씨(51)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활짝 웃고 있다. 헨더슨은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프랭키 에드거(31·미국)를 꺾고 이종격투기 UFC의 새로운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밥과 김치를 즐겨 먹고 몸에 ‘힘’ ‘명예’ ‘전사’라는 한글 문신을 새길 정도로 한국 사랑이 남다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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