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홈 개막전에 ‘힙합부부’ 타이거JK-윤미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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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9일 13시 50분


사진제공|수원삼성
사진제공|수원삼성
프로축구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에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 씨를 초대한다.

삼성전자 스마트TV가 협찬하는 이번 미니 콘서트는 하프타임을 이용해 펼쳐질 예정이다. 열정적인 공연과 더불어 아티스트 비지(BIZZY)가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타이거 JK는 “평소에도 축구를 좋아했는데 수원 블루윙즈의 홈 개막전 공연으로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선수들처럼 흠뻑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원 삼성은 경기 당일 사전 이벤트 타임을 이용해 ‘스마트TV 인터랙션 퍼포먼스’를 진행,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TV의 기능을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원 삼성은 스마트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 빅버드(홈경기장 애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관중들의 목소리를 인식해 작동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 개막전에는 ‘수원의 아들’ 박지성이 기증한 동남아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들도 마련되어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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