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치 파이터’ 헨더슨 “한국 혈통에 자부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9 16:53
2012년 2월 29일 16시 53분
입력
2012-02-29 15:48
2012년 2월 29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종합 격투기 UFC의 새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벤 헨더슨(29·미국)이 한국 혈통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헨더슨은 29일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라면서 한국 혈통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며 "어머니가 전형적인 한국 여성이어서 자연스럽게내 몸에는 한국인의 피가 녹아들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더슨은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4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1·미국)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헨더슨은 밥과 김치를 즐겨 먹고 몸에는 한글로 문신을 새기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
그는 김치 파이터라는 자신의 별명을 언급하면서 "다른 한국 사람들처럼 김치를 매우 좋아한다"며 "어릴 때부터 먹어왔다"고 했다.
전날 어머니와 함께 입국해 하룻밤을 보낸 헨더슨은 "챔피언이 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기분이 좋았다"며 "챔피언이 되는 것은 큰 영예지만 격투기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릴지에 대해서는 "내 체급은 라이트급이다. 계속 이 체급에 머물면서 라이트급의 모든 선수들을 제압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또 ‘의대생 블랙리스트’… 수업복귀 학생 명단 유포
“자유롭게 나다니며 사람을 관찰하는 게 작가에겐 최적환경”
유튜버 슈퍼챗-후원금도 소득세 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