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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눈시울 붉어진 안정환 ‘평생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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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22:32
2012년 2월 29일 22시 32분
입력
2012-02-29 22:27
2012년 2월 29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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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과 쿠웨이트의 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에서 안정환이 하프타임때 은퇴식을 갖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상암|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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