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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주장 김태훈, 축구 유망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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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7:09
2012년 3월 7일 17시 09분
입력
2012-03-07 17:02
2012년 3월 7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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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김태훈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날아라 슛돌이’의 귀요미 공격수 김태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전히 축구하는 슛돌이 태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 안의 사진에서는 지난 2005년 방송됐던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주장을 맡았던 김태훈의 의젓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은 최근 K리그 울산 현대의 산하 팀인 울산 현대 중학교의 축구부에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김태훈 어린이 팬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반갑네요’, ‘아직 축구를 하고 있었군요. 부디 좋은 선수가 되길’, ‘10년 후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로 만날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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