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가 부른다/NEW 제품소개]샤프트는 가벼워지고 헤드는 무겁게… 볼 스피드 UP 外

■ 샤프트는 가벼워지고 헤드는 무겁게… 볼 스피드 UP

던롭코리아(02-3462-3957)가 출시한 ‘젝시오7’ 아이언(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00년 처음 출시된 뒤 12년 연속 일본 판매 1위에 오른 젝시오의 7번째 모델이다. 기존 모델보다 치기 편하고 비거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

샤프트와 헤드로 스피드를 높이는 던롭의 독자적인 ‘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한국 시장 전용 샤프트인 ‘MP700K’는 경량화와 함께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 변경으로 평소와 같은 스윙만으로도 헤드 스피드를 높여준다. 샤프트가 가벼워진 만큼 헤드 무게를 2g 더해 볼 스피드까지 향상시켰다.

아이언번호 별로 피스 구조와 페이스 길이에 차등을 둬 관성 모멘트를 끌어올리고 조작성을 쉽게 했다. 골퍼의 타점 분포에 맞는 스위트 에어리어 설계로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을 높였다. 사운드 리브 설계를 통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샷에서도 경쾌한 타구음을 가능하게 했다.
■ 초고밀도 카본 샤프트 채택해 스윙때 뒤틀림 방지

일본 골프 용품 브랜드 온오프(02-531-1999)는 프리미엄 클럽의 대명사로 불린다.

마스터스 인터내셔널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온오프의 2012년형 드라이버 ‘TYPE-D’(사진)는 뛰어난 기능미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겸비했다. 솔 부분에 ‘파워 브리지’와 ‘오큐브 디자인’을 채용해 헤드의 강성을 향상시켰고 ‘와이드 하이퍼 이펙트 페이스 Ⅲ’ 와의 상승효과로 스핀을 줄여 장타를 가능하게 했다.

헤드의 뒷부분을 무겁게 하고 페이스 측을 가볍게 해 높은 관성모멘트로 정확성을 끌어올렸다. 임팩트 할 때 타구감도 뛰어나다고 한다. 최고급 낚싯대에 사용되는 초고밀도 SVF 카본 샤프트의 채택을 통해 스윙 시 뒤틀림을 방지했으며 고탄성 카본 시트를 증강하여 폭발적인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을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