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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마우스] 좋은 게 아니에요. 다 알면서…. 外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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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07:00
2012년 4월 2일 07시 00분
입력
2012-04-02 07:00
2012년 4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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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아니에요. 다 알면서….
(LG 최동수. KIA 이종범의 은퇴로 팀 동료인 류택현 플레잉코치와 함께 현역 최고참이 된 것에 대해. 최동수는 1971년생이다)
○‘타이거즈’ 형님 참 안쓰럽네.
(한화 강동우. 이종범의 은퇴 소식을 듣고)
○얼마나 힘들게 왔어.
(한화 한대화 감독. 박찬호가 힘겹게 국내에 복귀한 만큼 선발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아마 한동안 머리 터지면서 갈 거예요.
(넥센 김시진 감독. 예년에 비해 정규시즌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 같다며)
○볼넷은 없어졌는데 데드볼이 생겼습니다.
(삼성 차우찬. 31일 등판에서 볼넷이 없었던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하자 몸에 맞는 볼만 2개 나왔다며)
○가수 시키려고요.
(삼성 박한이. 딸 수영이가 돌잡이에서 마이크를 잡았는데 아나운서를 시키라는 말에 자신을 닮아 노래를 잘 부른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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