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 불만’ 강원 FC 김상호 감독,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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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4일 10시 15분


“김은중 발에 광주 선수가 와서 걸렸는데 경고를 받았다. 복이에게 골을 허용한 순간도 오프사이드였다.”

지난 1일 광주-강원전 공식 기자회견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한 강원 FC 김상호 감독에게 벌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후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상호 강원감독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김감독은 지난 1일 광주-강원전 후 공식 기자회견 도중 심판 판정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해 상벌위에 회부됐다.

강원은 이 경기에서 김명중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복이에 동점골을 허용,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강원 FC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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