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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마야구 최강 쿠바 다시 한국온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4-06 07:00
2012년 4월 6일 07시 00분
입력
2012-04-06 07:00
2012년 4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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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야구 세계 최강인 쿠바와의 친선경기가 추진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는 5일 “국가적인 교류 차원에서 올 시즌 종료 후 쿠바와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바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처음으로 내한해 잠실구장에서 한국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아직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KBO는 일단 올 시즌 종료 후 2012아시아시리즈(부산 개최) 개막에 앞서 2경기 정도 친선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쿠바의 상대로는 아시아시리즈에 나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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