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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작은 거인’ 산토스, 공격포인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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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4-16 12:00
2012년 4월 16일 12시 00분
입력
2012-04-16 11:57
2012년 4월 16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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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를 막을 수 없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작은 거인’ 산토스(27)가 날 선 발끝을 자랑하며 방울뱀 축구의 선봉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산토스는 1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제주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산토스의 올시즌 기록은 8경기 출전에 4골 4도움이다. 산토스는 K리그의 내로라하는 공격수들을 제치고 공격 포인트 선두로 올라섰다.
팀내 최단신(165cm) 산토스는 2010년 K리그 데뷔 첫 해 14골 5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14골 4도움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올시즌 산토스는 그야말로 물이 올랐다. 제주 공격의 시작이자 끝이다.
박경훈 감독은 "산토스는 방울뱀 축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며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슈팅 타이밍이 반 박자가 아니라 한 박자가 빠르다. 상대 골키퍼가 방어 동작을 취하기 전에 슈팅을 때리니 속수무책인 것“이라며 신뢰감을 표했다.
산토스 역시 양쪽 무릎 십자인대가 없고 브라질 하부리그를 전전하던 자신의 진가를 알아본 팀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말보다 그라운드에서의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앞으로 많은 골을 터트려 K리그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제공|제주 유나이티드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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