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사이클연맹(ICU) 공인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제1구간 경주에서 장선재(28·대한지적공사)가 4위에 올랐다. 장선재는 22일 인천 아라빛섬에서 서울 올림픽공원까지 55.2km를 달리는 첫 경주에서 1시간11분17초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마우로 아벨 리체세(27·팀 니포)가 1시간11분10초로 1위를 차지했다. 6명이 출전해 상위 3명의 기록으로 승부를 가리는 팀 경주에선 3시간34분00초를 기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 팀이 제1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