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남친’ 사샤 부야치치, NBA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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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6일 15시 40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의 남자친구 사샤 부야치치(29)의 미프로농구(NBA) 컴백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언론 NBC스포츠는 터키 언론 슈포르탄도를 인용해 부야치치가 "터키에서의 행복한 경험에는 만족하지만, 나는 다음 시즌에는 NBA로 돌아가길 원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토론토 랩터스를 비롯한 몇몇 팀과의 접촉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야치치는 지난 시즌 NBA 개막이 지연되자 터키 리그의 아나돌루 에페스와 1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었다. 당시 NBA는 직장폐쇄 상태였다.

부야치치는 지난 시즌 뉴저지 네츠에서 56경기에 나서 경기당 11.4점을 기록했다. 올 가을에는 지난 10월 약혼한 연인 샤라포바와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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