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등 8명이 2012년 런던 올림픽 레슬링 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지현은 14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우승재를 3-0으로 꺾고 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그레코로만형 66kg급 김현우, 74kg급 김진혁, 84kg급 이세열, 남자 자유형 55kg급 김진철, 60kg급 이승철, 여자 자유형 48kg급 김형주, 55kg급 엄지은도 태극 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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