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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이원 리조트,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20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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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07:00
2012년 5월 30일 07시 00분
입력
2012-05-30 07:00
2012년 5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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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집 하이원 리조트 대표(왼쪽)와 나경원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하이원 리조트
하이원 리조트(대표 최흥집)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목은관 빌딩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후원금 20억원을 전달한 하이원리조트는 앞으로 국민 참여 독려 캠페인, 지적장애인 선수들을 초청해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등 대회를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이원리조트 최흥집 대표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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