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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 윤석민 호투 속에 연패 탈출…SK전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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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3 22:49
2012년 6월 3일 22시 49분
입력
2012-06-03 22:47
2012년 6월 3일 2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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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스포츠동아DB
에이스 윤석민의 역투 속에 KIA 타이거즈의 타선이 폭발, SK 전 첫 승을 거뒀다.
KIA는 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이 호투하고 선발 전원이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덕분에 11-2로 SK를 대파했다. 선발 전원 안타는 팀 3번째.
선발 윤석민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완벽한 피칭으로 팀을 연패에서 건져냈다. 총 투구수는 92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였다. KIA는 윤석민의 뒤를 이어 박지훈(1이닝), 홍성민(1이닝), 김희걸(1이닝)이 나섰다.
7위 KIA로선 시즌 20승(22패 2무)째이자 올 시즌 SK전 첫 승(4패1무)이다. 작년 10월 5일 광주경기 이후 이어오던 SK전 6연패 사슬을 드디어 끊어냈다. SK는 시즌 19패(24승 1무)째를 기록했다.
KIA는 0-1로 뒤진 4회 11명의 타자가 대거 6득점,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만루에서 송산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준호의 좌전 적시타, 이용규의 적시타, 김선빈의 3타점 싹쓸이 2루타가 이어졌다.
KIA는 7회 또 다시 타자 일순하며 5득점, 쐐기를 박았다. 무사 1, 2루에서 안치홍-송산-이준호-이용규가 연달아 적시타를 뿜어냈다.
우익수 겸 9번 타자로 나선 이준호는 이날 4안타(1득점 2타점)를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SK 선발 윤희상은 3⅓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6실점, 시즌 4패(3승)째를 기록했다.
LG와 한화가 4시간 50분이 넘는 연장 12회 혈투 끝에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산은 이용찬의 8이닝 무실점 역투 속에 4-0 영봉승을 거뒀고,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4-3으로 힘겹게 꺾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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