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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축구는 무자비했다’ FIFA, 한국 대표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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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09 15:53
2012년 6월 9일 15시 53분
입력
2012-06-09 15:32
2012년 6월 9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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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 대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훈련 모습. 스포츠동아DB
한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원정 대승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가 ‘무자비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대해 ‘한국이 카타르에 자비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와 같은 평가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력이 매우 뛰어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4분 뒤 이근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3골을 더 넣으며 4-1의 완승을 거뒀다.
한편, 최종예선 2차전인 레바논전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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