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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초희, 요염한 S라인 포즈…시구는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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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11 11:35
2012년 6월 11일 11시 35분
입력
2012-06-10 21:38
2012년 6월 10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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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서 모델 오초희가 시구자로 나와 시구를 하고 있다. 대전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모델 오초희의 시구가 화제다.
오초희는 10일 대전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한화전에 앞서 시구를 했다.
그는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투구 폼을 선보였으나, 시구는 아쉬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초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잠들 때도 손에 야구공 안고 잤는데 강속구 욕심내다 어깨만 아프고 결국 파스 발랐어요. 예쁜 것보다 많이 남겨진 굴욕사진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진짜 부족했네요”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10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서 모델 오초희가 시구자로 나와 시구를 하고 있다. 대전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시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괜찮다. 몸매가 만루홈런이네”, “오초희, 야구 여신으로 거듭나나?”, “오초희 시구패션, 단정한듯 섹시하다”, “오초희 야구장까지 접수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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