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이 일었던 박주영(27·아스널)이 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은 12일 레바논전을 마치고 “박주영이 기자회견을 한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다. 그 문제에 대해 오늘 내 입장을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박주영이 그동안 기자회견을 하지 않아 대표팀에 뽑지 않았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대표팀의 문은 모든 선수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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