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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임정은 뿐야, 일편단심 턱돌이! “임정은 시구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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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18:44
2012년 6월 18일 18시 44분
입력
2012-06-18 18:29
2012년 6월 18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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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계 영상 캡처
‘난 임정은 뿐야’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난 임정은 뿐야’라는 플래카드로 가수 하예나에게 굴욕을 안겨주면서 임정은의 시구 장면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하예나는 턱돌이에게 굴욕을 당했다.
턱돌이와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있었지만 턱돌이는 ‘난 임정은 뿐야! 정은 턱돌 우린 기발한 커플’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굴욕을 안겨준 것.
이에 임정은의 시구 장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정은은 지난 6일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에서 시구 이후 턱돌이와 포옹을 하고 하트를 그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던바 있다.
‘난 임정은 뿐야’ 플래카드를 본 네티즌들은 “하예나 서운하겠다!”, “임정은 시구 장면 보니 난 임정은 뿐야 외칠만 하네!”, “턱돌이 의외로 일편단심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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