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인호 1루코치가 19일 대전 한화전 5회초 전일수 1루심에게 항의하다 몸을 손으로 밀쳐 퇴장을 당했다. 한화 한대화 감독, 송신영에 이은 시즌 3호 퇴장. 김 코치는 타자 이병규(9번)의 희생번트 때 1루서 세이프였음에도 전 심판이 아웃이라고 판정하자 격분했다. 이에 앞서 이병규도 전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롯데 전준우, 문화 SK전 선발서 제외
롯데 전준우가 19일 문학 SK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기나긴 타격 슬럼프에 양승호 감독은 “벤치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처방을 내린 것. 그 대신 이승화가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