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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날두 결승골’ 포르투갈, 8년 만에 ‘유로 4강’ 진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2 07:42
2012년 6월 22일 07시 42분
입력
2012-06-22 07:32
2012년 6월 22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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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이름값을 증명하며 힘껏 날아올랐다.
호날두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로2012 체코와의 8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의 4강행을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전반 내내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25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체코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0)의 손에 막히는 등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또한 전반 39분에는 공격수 엘데르 포스티가(30·레알 사라고사)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쓰러져 소중한 교체 카드 한 장을 소진해야 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분 우고 알메이다(28·베식타스)의 헤딩슛을 시작으로 3분 뒤에는 호날두의 벼락같은 프리킥이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14분에는 알메이다의 헤딩골이 오프 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잇따른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자 후반 중반 이후 포르투갈의 공격도 약간은 지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르투갈에는 세계적인 공격수 호날두가 있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호날두는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무너트린 주앙 무티뉴(26·FC 포르투)가 문전으로 올려준 빠른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헤딩슛을 날렸고, 이 공은 원바운드 된 뒤 체코 골키퍼 체흐의 손을 스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호날두의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이번 대회 3호 골이었다. 또한 포르투갈을 8년 만에 유로 4강으로 이끄는 골이기도 했다.
후반 내내 포르투갈의 공세에 시달리던 체코는 호날두에게 골을 허용한 이후 더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 교체를 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골이 나지 않은 채 포르투갈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지난 유로2004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오는 28일 새벽 3시 45분 결승 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포르투갈의 4강전 상대는 24일 새벽에 열리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8강전 승리 팀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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